빨간풍선

등록 2023.03.01 01:03

공선애

마지막회 감동있게 잘 보았습니다.

두 여성의 설전에서 진지하게 그려주어서 감사합니다.

여자들의 그저 그런 뻔한 결말은 아니였습니다.

무엇인가 생각해 보게 하는 드라마 이고 결말 이였어요.

그리고, 철학적 사고가 녹여 있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.

성공 그리고 사랑 

강자 그리고 약자 

내 내면의 약자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인정하고 싶지 않은 마음까지 올라오네요 ...

바다 그리고 강 

행복이란 무엇일가요.

인생의 정답을 알수는 없을 것입니다.

눈 감기 전까지는 ... ^^

바다도 너무나 똑똑하고 지혜롭고 멋진 사업가 여성으로 잘 그려 주셨어요 ...

빨간풍선

저는 바다 일까요 ,  아님 강 일까요 ..........

허망한 인생, 지혜롭게 참인생을 살고싶습니다.

작가님, 잘 보았습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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